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제주매일
  • 승인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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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순월-안덕면사무소
▲ 변순월-안덕면사무소
웨스 킹슬리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해상 동물원에서 사납기로 유명한 범고래가 펼치는 쇼를 본 뒤 범고래 조련사 데이브 야들리와의 대화를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기대와 칭찬이 범고래가 놀라운 재능을 펼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직장에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던 킹슬리는 이후 칭찬과 격려의 실천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맞게 됐다고 한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그냥 칭찬을 하는 것보다 우리는 어떻게 칭찬을 해야 진정한 칭찬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칭찬하는 7가지 비결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째, 구체적으로 꼬집어 사실을 칭찬해야 한다.칭찬도 할 때와 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그중에서도 ‘있는 사실을 그대로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다.
둘째, 그 즉시 칭찬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칭찬을 하면 그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 만약에 일 주일 전에 있었던 무엇은 어떠했다는 식의 칭찬은 이미 효과를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셋째, 일반적인 것말고 특정한 상황을 칭찬해야 한다. 칭찬을 들어도 될 것인지 본인은 알고 있다. 만약에 “당신 열심히 출근하니 멋쟁이다” 라고 칭찬하면 효과가 있겠는가 ?
넷째,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칭찬을 해야 한다. 당사자에게만 칭찬을 하면 그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칭찬할 일이 생기면 가능하면 여러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다섯째,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야 된다. 갑돌이는 이런점이 부족한데 갑식이는 그러한 점에서 칭찬할 만하다 라고 칭찬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오히려 당사자를 당황하게 하거나 난처하게 만드는 경우가 될 것이다.
여섯째, 칭찬후에는 즉시 보상을 해야 한다. 칭찬후 악수를 하거나 아니면 등이라도 두들겨 주면 얼마나 좋을까.
일곱째, 칭찬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만약에 칭찬을 받은 당사자에게 같은 일에 대해 꾸지람을 할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잘 했는데 이번에는 실수를 한것 같다는 식으로 하면 효과가 배가될 것이다.
칭찬에 가속페달을 가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바라는 사회생활의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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