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건입동 소재 한 공원에서 김모군(17)이 입에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는 것을 오모씨(63)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군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 1장이 발견됨에 따라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흥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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