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제주도지부 본부장에 신향식(52) 부본부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7월1일자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신향식 본부장은제주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1987년 제주지부에 입사했다.

이 후 제주지부 서무과장과 건강증진부장, 전북지부 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 본부장은 “도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도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 이동춘 제주지부본부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날 제주지부 검진관리부장에 이무상 제주지부 고객지원차장을, 제주지부 사업관리부장에 김종일 광주지부 홍보교육차장을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