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0…제주관광에 있어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이 없어지는 추세지만 도내 특급호텔들이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6월과 7월 초를 겨냥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 등 수요창출에 안간힘.
제주신라호텔은 일찌감치 ‘얼리 서머족’들을 위한 ‘얼리 서머 패키지’를,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올포원 서머 패키지’를, 롯데시티호텔제주는 뒤늦은 감이 있지만 ‘풀 앤 모어(Pool&More) 패키지’를 각각 출시, 수요 잡기에 분주.
호텔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상품 출시는 따뜻해진 날씨 탓에 여름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하는 고객 문의가 많아진 것도 있지만, 할인된 가격으로 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