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이버'두 사람의 우정과 사랑
'프리다이버'두 사람의 우정과 사랑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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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문화교류협, 영화 '그랑 블루' 상영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프랑스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제주씨네클럽' 6월의 영화로 뤽 베송의 '그랑 블루'가 선정됐다.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 이하 협회)는 영화 '그랑 블루'를 다음달 1일 오후 6시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는 그리스의 작은 어촌에서 함께 자란 자크와 엔조가 어른이 된 후 '프리 다이빙 대회'에서 다시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깊은 바다 속에서 그려지는 두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해 눈길을 끈다.

영화 OST인 '더 빅 블루 오버튜(The Big Blue Overture)'는 마치 영화 속 돌고래 울음소리를 연상시켜 지금까지도 영화 팬들에게 명곡으로 손꼽힌다.

작품에서는 영화 '레옹' 등에 출연한 장 르노와 장 마크 바, 로잔나 아퀘트 등이 열연한다.

영화가 끝나고 진행되는 '씨네토크' 주인공으로는 제주의 해양생태를 소재로 한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는 임형묵 감독이 초청됐다. 이날 입장료는 무료.

한편 한편 행사는 주한프랑스문화원(원장 다니엘 올리비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문의)070-4548-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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