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상청장상(은상) 및 부상을 수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면세점 운영에 날씨경영을 도입해 날씨에 따른 상품구매 및 재고관리에 따른 원가절감과 날씨경영에 따른 인력운영 및 환경조성 등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한몫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날씨가 변덕스러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날씨정보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정부가 추진 중인 정부3.0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상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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