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총기난사 탈영병 검거 작전 지역서 총격전"
"고성 총기난사 탈영병 검거 작전 지역서 총격전"
  • 제주매일
  • 승인 2014.0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공대 투입된 지역서 20여 발의 총성 확인

군이 23일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에 대한 체포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작전 지역에서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작전지역인 강원 고성군 현내면 마달리와 명파리 사이에서 20여발 이상의 총성이 확인됐다.

    이 지역에는 703 특공연대가 투입돼 임 병장에 대한 체포 작전을 벌이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군의 차단선 주변 숲에 은신한 임 병장을 마냥 둘 수 없어 그의 신병을 확보하는 작전을 오전에 시작했다"면서 "될 수 있으면 오늘 중에 작전을 종결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