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오영수·여자부 김재희씨 각각 우승

전국에서 200여 명의 아마추어골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은 오영수 KT&G 제주본부장, 여자부 우승은 서울 노브회 김재희씨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행업계와 공동 개발한 ‘제주골프 여행상품’을 통해 도외 골퍼들이 상당수 참여하는 등 나름 성과도 있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골프천국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 차기 대회에는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아마골퍼들도 유치하는 등 시장다변화 및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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