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 사업자 예비인증 7월부터 접수
6차 산업 사업자 예비인증 7월부터 접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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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는 다음달 1일부터 ‘6차 산업 사업자 예비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고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을 추진 중으로, 정부는 우선 법안 시행 전 6차 산업 사업자 지원을 위한 첫 단계로 사업자 예비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6차 산업 사업자 인증제는 농업인 또는 농촌 거주자가 농촌 지역의 농특산물·전통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가공 등 제조업, 문호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예비인증제도 형태로 운영되며 전국 300개소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고 도내에서는 상반기 접수에 9개 업체가 신청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신청서와 6차 산업화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20일까지 제주시 농정과(064-728-3322)나 서귀포시 감귤농정과(064-760-2882)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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