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진실캠핑장’조성 마무리
‘중문진실캠핑장’조성 마무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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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천제연공원서 18일 개장식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중문관광단지와 연계한 지역전통문화체험 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중문진실캠핑장’ 조성이 마무리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이사 한철호), 중문마을회(회장 김상돈)와 함께 18일 오전 10시30분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공원에 조성된 ‘중문진실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문진실캠핑장’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레저분야 사회공헌프로젝트인 ‘가족친화캠핑장’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중문진실캠핑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캠핑장부지 무상임대 및 기반시설(공동취수장, 샤워장, 텐트데크, 전기시설 등)공사를 담당했으며, ㈜밀레에서 텐트 및 캠핑장비를 무상 기증하면서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 캠핑장 운영 및 시설관리는 중문마을회에서 담당하게 되며, 캠핑뿐만 아니라 인근마을 관광자원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융성을 도모하게 된다.

변추석 사장은 “공사와 기업,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관광두레 대표사업인 이번 ‘중문진실캠핑장’ 조성사업이 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돼, 기업과 주민의 상생적 가치창출(CSV)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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