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오는 19~20일 '3인3색 평화토크콘서트' 진행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멘토'들이 전하는 색다른 인생 이야기가 제주에서 펼쳐진다. 제주CBS(본부장 배재우)가 오는 19~20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3인3색 평화토크콘서트'를 통해서다.
16일 제주CBS에 따르면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3가지로 구성됐다. 강의에서 3명의 멘토들은 청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참이다.
제1강 '평화는 여행이다'는 공정여행전문가이자 평화활동가인 임영신씨가, 제2강 '평화는 어린이다'는 가수 유열씨가, 제3강 '평화는 나눔이다'는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맡는다.
우선, 제주시 일정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제주대 아라뮤즈홀로 잡혔다. 제주 CBS는 서귀포시 주민들을 고려, 오는 20일 오후 6시 서귀포 학생문화원에서도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배재우 본부장은 "이번 강연은 청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평화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초대장을 띄웠다.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CBS는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경품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G패드, 도내 특급호텔의 뷔페식사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064-74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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