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찬 대표, 새도정준비위 자문위원장 선임
양원찬 대표, 새도정준비위 자문위원장 선임
  • 고재일 기자
  • 승인 2014.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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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준비위 기획조정위원장에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후견인 역할을 맡아온 양원찬 김만덕기념사업회 대표가 새도정준비위 자문위원장에 선임됐다.

새도정준비위원회(위원장 신구범)는 당선인의 도정 구상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기기 위해 15명의 상임고문과 19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양원찬 김만덕사업회 대표가 선임된 가운데, 김태환.김문탁.이군보 전 제주도지사 등 각계 원로 등이 상임고문에 위촉됐다. 이 밖에도 각 분야 전문가와 사회단체, 현장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총괄적인 제주도정의 기본방향 설정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한편, 새도정준비위원회는 이날 공식인 기획조정위원장에 김경택 전 제주도정무부지사를 선임했으며, 각종 도민 제안과 민원 등을 수렴할 도민위원 38명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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