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지난 11일부터 우체국쇼핑(mall.epost.kr)에서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쇼핑과 개성공단기업협의회는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 상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개성공단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쇼핑몰 ‘개성공단 전용관’에서는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남녀 등산복·기능성 반장갑·안전화·기능성 화장품 등 실용적인 생활용품 200여 종을 저렴하게 판매된다.
제주우정청은 앞으로 프로모션과 기획전을 마련해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상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체국쇼핑 상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또는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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