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마인드 확산 앞장"
"제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마인드 확산 앞장"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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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 정기회의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 논의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역 지식재산 중소기업 리더들이 지식재산 경영 마인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제주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회장 박만용․㈜자담 대표)은 지난 11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제주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은 도내 지식재산 중소기업 경영인들간 교류 활성화와 각종 경영정보 및 기술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2012년 출범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특허분과를 비롯해 상표․디자인분과, IP경영분과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앞으로 다양한 IP경영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IP경영인클럽은 지식재산권 중심의 경영모델을 확산시키고 지역육성산업과 연계한 기술개발, 활용 및 보호를 위한 활동을 통해 지식재산경영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니즈(Needs)를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한국발명진흥회 윤종철 과장이 ‘직무발명제도’에 대한 특강을 했다.

지식재산경영에 관심이 있는 도내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는 IP 경영인클럽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759-2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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