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금초 양성우 교사는 ‘책임’ 덕목에 이름을 올렸다. 양 교사는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학생을 직접 집으로 찾아가, 어려운 가정 상황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알고 병원 진료에 동행하는 등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환경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전초 강봉석 행정실장은 ‘책임’과 ‘배려’의 덕목에 선정됐다. 강 행정실장은 학교에 여러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말이나 퇴근시간 이후에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교에 남아 성실히 근무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 관내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9명을 추천받았고 이 중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