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인디밴드 ‘우주히피’를 초청한 가운데,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주히피'는 '우주'와 '히피'라는 단어의 어감이 좋아 이같이 그룹명을 붙였다.

이들은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멜로디와 소박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몸을 들썩이게 하는 리듬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하루는', '어찌그리 예쁜가요', '유기농 파프리카'등 주옥같은 곡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티켓은 공연 한 시간전부터 박물관 강당 앞에서 배부한다. 1인 1매로 제한된다. 문의)064-720-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