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父子 검거 '임시 반상회' 열린다
유병언 父子 검거 '임시 반상회' 열린다
  • 고재일 기자
  • 승인 2014.0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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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 포함 전국 일제히...신고 안내 및 협조 당부키로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검경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중인 청해진해운 유병언 회장 부자를 검거하기 위한 임시반상회가 열린다.

제주도는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수배중인 유병언 부자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오는 13일 도내 전 지역에서 임시반상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반상회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물론 신고절차 등에 대한 소상한 안내와 협조를 부탁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 밖에도 각 행정시 민원실 및 읍면동 게시판, 리사무소,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유병언 부자 수배전단을 대대적으로 부착해 유벙언 부자가 조속히 검거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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