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13일 오전 원 당선자 초청 상공인 간담회...다양한 현안 해법 등 교환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원희룡 당선인, 지역 상공인과 만난다.
제주지역 상공인들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을 초청, 제주경제의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13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원희룡 당선인을 초청해 상공인 간담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제주상의 의원과 각 분과위원장, 도내 주요 기업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공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당선인에게 전달, 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 6기 도정운영에 반영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 당선자도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주 상공인들에게 민선6기 제주도정 운영의 큰 그림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일할 맛 나는 제주’로 거듭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