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마스 트리오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아니마스 트리오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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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Music&Art, 오는 26일 '인조이 클래식' 진행

▲ 아니마스 피아노 트리오.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친절한 해설을 곁들인 '실내악 공연'이 마련된다.

JR Music&Art(대표 고종률)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아니마스 피아노 트리오'를 초청한 가운데 '인조이 클래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윤경·바이올리니스트 임지희·첼리스트 권새롬으로 구성된 '아니마스 피아노 트리오(이하 트리오)'는 제1회 멘델스존 펠로우쉽에 국내 최종 우승자로 선발됐다. 이어 열정이 가득한 탁월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초보자들도 쉽게 '실내악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연주자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실내악이 무엇인지 얘기한다.

'트리오'는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작품번호 11번', 리스크의 '에스테 장의 분수', 쇤필드의 '카페 뮤직'등을 연주한다. 물론, 연주에 앞서 작곡가에 대한 설명도 보탠다.

고종률 대표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공연, 신선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티켓은 1만원. 문의)070-419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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