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0월말까지 완료예정
서귀포시가 친환경 농업지구를 조성, 추진해 나간다.
서귀포시는 22일 친환경 농업 육성추진협의회를 구성,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올해 하예지구 생태영농조합법인(대표 성천근)과 강정지구 친환경농업법환작목반(대표 한원삼)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10월말까지 사업완료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사업장에 4억 1900만원을 투입해 유기물 비료제조시설 및 소규모 감귤가공시설 등을 지원하고 농가에는 친환경 농업 실천기록 대장 정리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준에 맞게 실천, 품질인증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무공해 청정지역 농업환경을 이용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공급체제를 확립하고 특색 있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