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민선 6기 원희룡 도정과 함께 할 첫 행정시장 모집이 시작됐다.
제주도는 10일 민선6기 원희룡 도정 출범에 맞춰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양 행정시장 공모를 공고했다.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의 개방형 공개 모집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7조에 규정에 의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응모자를 접수하고 선발시험위원회 자격심사 등을 거쳐 직위별로 2~3명의 임용후보자를 선정, 도지사에게 추천한다.
최종 결정까지 최소 20일 이상의 일정이 소요된다.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총무과(064-710-6242~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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