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밥 중심의 건강 식생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국민 공모전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웰빙식인 밥 중심의 건강 식생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 홍보 아이디어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공익광고,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전문가들은 먹을거리가 다양화되고 풍부해진 점과 함께 밥(쌀)이 비만과 당뇨병 등의 원인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쌀 소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쌀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좋은 단백질이 들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며, 채소·나물·김치·된장 등과 같이 먹을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번 공모전은 홍보 아이디어, 슬로건, UCC, 우수 교육 사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ricecontest.com)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출품작에는 농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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