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우량농지 확보위해 경작지 암반제거사업 실시
북군, 우량농지 확보위해 경작지 암반제거사업 실시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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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우량농지 확보 기틀마련을 위해 경작지 암반제거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북군은 기계화를 비롯한 영농에 걸림돌이 되는 경작지내 암반을 군비 2억원을 들여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1997년 지역농민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선정, 추진되고 있는 암반제거 사업은 월동기 채소 수확이 끝나는 이 달 말부터 11월까지 농한기에 추진된다.
이를 위해 북군은 읍면별 암반분포 면적과 사업신청 면적을 기준으로 평균 가중치를 내어 대상농가를 선정, 100만원 범위 내로 지원한다.

한편 북군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16억4400만원을 투입, 1836농가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23억4400만원을 들여 2802농가의 암반제거사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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