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서 유치광고 횟수에 관심
서부서 유치광고 횟수에 관심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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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 유치 경쟁 과열과 함께 선정 뒤 지역간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유치지역의 지역언론 광고 횟수에 관심을 보여 경찰주변에서는 설왕설래.

경찰조사에는 지난달 20일 이후 한 달간 한림읍 지역이 88%로 압도적인 홍보를 했으며 애월읍은 10%, 제주시내 서부지역의 경우 나머지 2%정도로 집계됐으나 부지 선정과는 전혀 상관없는 항목.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참고적으로 조사를 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으나 경찰 주변에서는 이를 두고 "서부경찰서 부지선정도 지역균형발전, 치안수요 등이 아닌 결국 돈으로 해결되는 것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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