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초등학교(교장 한섭)는 지난달 30일 매주 진행되는 주간업무협의를 스마트 교실에서 종이문서 없이 운영했다. 교사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자료를 탑재하고 협의 시 해당 문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보교환은 설문조사 앱으로 실시했다.
대정초등학교(교장 박영선)는 지난달 28일 4학년 2반 교실에서 교내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4~6학년 희망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가한 이번 말하기 대회는 각 팀별로 제주어로 쓴 대본을 준비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추자초등학교(교장 송준의)는 지난달 26~39일 ‘통일은 우리의 미래, 우리의 희망’ 란 주제로 통일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전교생은 추자 올레길 코스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마라톤 경기를 실시했다.
한림여자중학교(교장 허순덕)는 지난달 29일 교내 도서관에서 교내토론마당을 열었다. 본선 진출 학생 10여 명은 ‘욕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좋은 방법이다’라는 주제에 맞춰 찬반 양론으로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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