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정의당이 아동·장애인 주치의제와 24시간 공공간병제 도입을 약속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2일 ‘복지 1번지’로서의 제주를 만들기 위해 당장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으로 4가지를 제안했다.
정의당이 제안한 4가지 정책은 ▲아동·장애인주치의제, 아동치과주치의제(소요예산 48억4000만원) ▲공공병원부터 24시간 공공간병제 도입(연 166억원) ▲도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연 46억원) ▲공공어린이집 확대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대기자수 해소(연 100억원) 등이다.
정의당은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이 모두 360억4000만원으로 큰 관공서 건물 하나 짓는 예산이면 가능하다”며 “도지사와 도의원들이 의지만 있다면 바로 실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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