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속보=제주시 한립읍의 한 단란주점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단란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김모(6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모 단란주점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단란주점 내부 67.5㎡와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13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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