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단 모임이 고창근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제주대 전 총학생회장 출신 22명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창근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동북아 최고의 명품제주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총학생회장단 모임은 "고 후보는 34년 간 교사, 교감, 교장, 연구관, 교육국장으로서 풍부한 교육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며 "단 한 번도 교육 현장을 떠난 적 없이 오롯이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라고 칭송했다.
이어 "안정 속에 변화를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열망을 저버리지 않고, 제주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대학교 역대 총학생회장단 모임의 이번 지지에는 고철수 양봉규 강종호 부희식 한강수 김수진 문영찬 김두화 강동언 함경태 조성필 이지형 김순민 김명진 허종훈 강태훈 고성표 김도훈 오경남 현용탁 유병선 씨 등이 뜻을 모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