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교육장배 초·중학교 스포츠클럽 축구 리그’가 1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위미초 운동장과 걸매축구장(A, B)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리 위주가 아닌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내 7개 초등학교 7개 팀과 11개 중학교 14개 팀 등 축구 종목 스포츠클럽에 소속된 3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치른다. 1~3위 학교와 1위 학교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상호간 이해를 넓히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한편 체력을 증진하고 배려와 나눔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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