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14일 제주 방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14일 제주 방문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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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전 청장.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오는 14일 또 다시 제주를 찾는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정렬, 이하 센터)는 이날 오후 2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유홍준 전 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아름다운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유 전 청장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강연이 끝나고 난 뒤에는 팬 사인회와 기념촬영 코너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제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답은 그의 저서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7- 돌하르방 어디감수광'이 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고정렬 소장은 "이날 그의 재치 넘치고 유쾌한 말솜씨를 직접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064-710-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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