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부 "직계 존·비속 구분 못하는 강성균, 후보 자격없다"
강덕부 "직계 존·비속 구분 못하는 강성균, 후보 자격없다"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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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덕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3선거구 후보.

강덕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3선거구(연동·노형·이호·도두·외도·애월·한림·한경) 후보는 상대 후보인 강성균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강 후보는 29일 성명을 통해 “강성균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직계존속’을 장남으로 표기하고, 장남과 차남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며 “그러나 ‘직계존속’은 부모를 뜻하고, ‘직계비속’은 자식을 뜻하는 것으로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들을 가르쳤던 후보가 두 단어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이면 심각한 문제”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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