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직접지불제 지원사업 추진
초지직접지불제 지원사업 추진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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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북제주군은 목장 원풍경 보존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지직접지불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북군은 목가적인 경관보존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주요도로변 초지 관리비 일부를 지원, 초지를 관광자원화 하고 있다.

초지직불제 지원 규모는 개소당 500만원으로 총 2500만원이 투자되며 초지직불제 지정 기간은 3년이다.
또한 북군은 지정기간 동안 초지를 타용도 전용을 금지하고 매년 12월 현지 평가 및 심사를 벌여 재지정여부를 결정한다.

올해는 서부관광도로변 삼림공동목장, 아부오름 주변 한우공동목장 등 관내 5개 목장을 선정, 목장마다 각 10ha씩 총50ha에 대해 초지 관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북군 관내 초지면적은 총 7588ha로 도 전체면적 1만8781ha의 40%를 차지하고 전국면적 4만7930ha의 1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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