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제주산 신선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제주본부는 28~29일 지역본부 정문에서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제주산 고품질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제철 농산물인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비롯해 오이, 파프리카, 양파 등이 판매된다.
또 최근 소비부진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깐마늘도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에게 공급된다.
제주농협은 지역농산물 홍보 및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매주 수, 목요일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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