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은 제주사람과 이제 막 제주사람이 되려는 이주자, 그리고 여행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잡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탄생했다.
계간지인 '인'은 제주의 계절을 대표하는 자연 또는 인문학적 요소를 깊이 있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베리 제주'를 시작으로 제주의 음식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제주에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의 삶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특별함을 담은 '디스 라이프', 제주에서 또는 제주를 소재로 작업 중인 다양한 장르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작가의 방'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단편소설을 가볍게 또는 진하게 녹인 소설가 이병률의 '1132 일주소설'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인'은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인터넷 서점인 예스 24와 알라딘 문고 등에서 판매되고 있고, 도내에서는 30여 곳의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서점 등에 입점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인’은 콘텐츠그룹 재주상회에서 펴냈다. 값=6000원. 문의)010-4130-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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