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서귀포시 귀농·귀촌인들이 '사전투표제'에 참여한다.
서귀포 귀농귀촌 협동조합(대표 안광희, 이하 조합)은 오는 31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사전투표제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 서귀포시 26선거구인 남원읍사무소에서 투표를 할 예정이다.
조합은 사전투표에 앞서 후보들의 경력과 정책, 자질, 도덕성 등을 깐깐한 눈으로 살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간의 고민을 소중한 한표로 행사할 예정이다.
안광희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의 가치와 미래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