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동네·주민 사유 재산권 보호”
새누리당 김황국 후보는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여권 후보가 지역 예산을 챙길 수 있다”고 “도의원에 당선되면 행복한 용담동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황국 후보는 이와함께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대책을 마련으로 실질적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혜택을 확대 시키겠다”면서 “더불어 용연·용두암·향교 지방문화재 인근 규제를 완화, 지역주민들의 사유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황국 후보는 그러면서 ▲안전한 동네 조성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대책 마련 ▲주민복지 프로젝트 추진 ▲4지속성장 가능한 마을상권 만들기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관광객 유치·하공기 소음 지원 확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더 듣고 확실히 챙기겠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원옥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오직 용담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항공기 소음피해지원을 확대, 주민이 주인인 용담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원옥 후보는 ▲중국 및 크루즈관광객 유치 ▲문화유적지 발굴 통한 올레 관광객 유치 ▲주차장 특별회계 확대편성 등 주차장 예산 확대 ▲녹색주차장거리 조성, 마을 공동주차장 건설 ▲복합기능 주민센터 추진 ▲서민 에너지복지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노후건물 리모델링·복지 사각 해소”
유일한 여성후보인 무소속 김영심 후보는 “여성이 행복인 사회, 안전한 사회를 마드는 것이 제주의 미래”라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사회 만들기,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심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구도심권 노후건물 리모델링 지원 ▲레포츠공원 재정비 추진 ▲용담동 지역상권 활성화 협의회 구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조례 제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