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무한상상실 거점센터’ 선정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무한상상실 거점센터’ 선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0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14 무한상상실’ 공모에서 제주거점센터로 선정됐다.

26일 JDC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77개 기관이 응모했고 제주에서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운영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이에 따라 ▲3D 프린터를 이용한 비행체 만들기 ▲과학교사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천문 및 항공 과학교구재 제작 ▲엄마는 천문학자(스토리텔링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도내 모든 중학교가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포함시켜 정부 부처 간 협업에 의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개관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32만9838㎡ 부지에 1150억여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전망대 포함) 규모로 지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