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영상미디어센터' 31일 개관
'서귀포 영상미디어센터' 31일 개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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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9사)제주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귀포 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위치한 센터는 ▲교육실 ▲영상스튜디오 ▲디지털영상편집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앞으로 소외계층의 접근권 향상을 위한 '퍼블릭 액세스 활성화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영상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백종오 제주영상위원회 부위원장은 "제주시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육이 서귀포시에서도 이뤄지게 돼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향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에는 '영상'과 관련된 교육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없어, 영상위가 이 지역에 소재한 학교를 직접 찾아다니며 '미디어교육'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강사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 영상위는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서귀포 영상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 문의)064-727-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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