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 제주 호텔이 다음달 20일부터 8월 말까지 ‘올포원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고객은 호텔에 머무는 동안 하루 종일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여름 휴가에 빠질 수 없는 국내 최초 루프탑 수영장 ‘스카이피니티’와 실내에서 실외로 연결되는 사계절 ‘커넥팅 가든풀’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의 조식과 함께 정통 다이닝으로 제공하는 런치와 디너 혜택 사항에 따라 올포원 데이라이트 서머 패키지, 올포원 나이트 서머 패키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가족 고객을 위한 패밀리 코스, 커플을 위한 커플 코스로 준비돼 있다.

커플 코스는 하늘을 배경 삼아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태닝존,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 자쿠지, 중문 바다와 제주 자연의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루프탑 인피니티풀인 스카이피티니, 스카이피니티 클럽 하우스의 버블 파티 2인 입장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가족 고객을 위한 패밀리 코스는 어린이 1인에 대한 조식과 패키지 혜택에 따라 중식 또는 석식이 각 1회씩 제공되며, 사계절 커넥팅 가든풀을 이용한 마린 키즈 수영 등 어린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올포원 데이라이트 서머는 38만원부터, 올포원 나이트 서머는 41만2000원부터(10% 세금 별도)이다. 단 이용날짜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다.

문의 및 예약: 1855 - 0202 / www.kensington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