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 25분께 양모씨(42.북제주군 한림읍 )가 자신의 집 방안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인 또 다른 양모씨(6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양씨의 방안에서 술병이 발견된 점, 매일 같이 술을 마셔 왔다는 주변 인물들의 진술로 미뤄 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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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6시 25분께 양모씨(42.북제주군 한림읍 )가 자신의 집 방안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인 또 다른 양모씨(6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양씨의 방안에서 술병이 발견된 점, 매일 같이 술을 마셔 왔다는 주변 인물들의 진술로 미뤄 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