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대한항공 제주지역 봉사모임 다솜마루(회장 고양열)는 지난 21일 제주창암재활원 생활인 43명과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제주경마공원을 찾아 마차투어와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다솜마루와 창암재활원 원생들이 매년 갖는 정기적인 만남이다.

다솜마루는 대한항공 제주지역 근무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6년 창립된 이후 매월 한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목욕, 청소, 야외나들이, 뷔페 식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