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22일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평소보다 들썩이는 분위기가 연출돼.
원희룡, 신구범 도지사 후보와 강경찬, 양창식, 이석문 교육감 후보도 오일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하며 초반 표몰이에 가세. 유세 풍경이 낯선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신기한 듯 연신 사진을 찍어대기도.
한 시장 상인은 "생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선거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는데, 후보들이 한꺼번에 몰리는걸 보니 선거가 코 앞에 오긴했구나 생각된다"며 너스레.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