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카페세바(대표 김세운)는 오는 24~25일 오후 7시 신연아가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 타이틀은 'Ma chanson(나의 샹송)'. 이날 그녀는 '빅마마'의 음악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그리고 앞으로 노래하고 싶은 음악들을 선보인다.
그녀는 이번 공연을 위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밴드를 구성했다. 이날 빅마마 시절부터 오래 호흡을 맞췄던 피아니스트 황준익과 기타리스트 한현창도 함께한다.
공연에서는 '파담파담', '날 떠나지 말아요' 등 달달한 샹송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녀가 직접 작곡한 빅마마 앨범에 수록됐던 '모두 용서한다', '날아오르다'를 새롭게 편곡해 들려줄 참이다. 이와 함께 그의 솔로곡인 '틈', '농담', '엄부'등의 신곡도 듣게 된다.
콘서트 입장료는 일만 3만원, 학생은 2만 5000원이다. 이 가격에는 음료 1잔도 포함됐다. 문의)070-4213-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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