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제주 광어, 안전 생산.유통 협력 강화
세계일류상품 제주 광어, 안전 생산.유통 협력 강화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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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주 양식광어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확대를 위해 생산자단체와 연구기관 등이 손을 잡았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양용웅)은 지난 19일 제주대에서 제주대 아이해브RIS사업단(단장 이영돈), 한국일식‧조리사협회(회장 양승남)와 ‘제주 광어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들 기관들은 제주 광어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광어 소비 확대를 위한 유통과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양식수협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제주 광어를 안심하게 소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광어 생산 및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제주대 아이해브RIS사업단은 안전한 광어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일식업체 대표 및 조리사 등 2만 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한국일식‧조리사협회는 전국에서 제주 광어 유통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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