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복지포인트 일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도교육청, 복지포인트 일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 6600여명분 3억 4000만원 상당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이 공무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점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일괄 구매 후 지급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는 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의 공무원 6600여명이 일괄 구매하는 온누리 상품권은 총 3억 4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이달부터 오는 26~29일 각 부서· 기관· 학교에 배부해 소속 공무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더불어 각종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시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