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고자명)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창업 나사장 프로젝트’ 를 본격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창업 나사장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갖춘 예비창업자들에게 인테리어비용, 창업홍보비용, 창업컨설팅비용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나사장 프로젝트 참여 인원은 15명으로, 지난 3월부터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 습득, 창업전문교육 이수, 창업박람회 참관(창업트렌드 견학), 발표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올해 창업예정자의 아이템은 농산물을 이용한 마늘고추장 제조, 키즈공예 및 케이크 베이킹 카페, 자연발효 제과, 유니폼 제조사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편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나사장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한 청년 및 시니어는 31명으로 71명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20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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