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치안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선거 15일 전인 오는 21일부터 지방청과 각 경찰서에 24시간 선거경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거 치안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투표소 등에 대한 특별 순찰을 전개하는 한편,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선관위와의 협조체제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덕섭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에 앞서 열린 간부 회의에서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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