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통계사무소, 외국인 고용조사 내달 3일까지 실시
제주통계사무소, 외국인 고용조사 내달 3일까지 실시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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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소장 박영호)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14년 외국인 고용조사’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

조사는 국내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외국인 중 표본으로 추출된 1만명을 대상으로 국적, 출생지, 취업 여부, 취업시간, 월평균 임금 등 고용 관련 34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제주에서는 258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고려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3개 언어로 작성된 조사표와 콜센터 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2014년 10월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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