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나 공휴일에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24시간 원격근무시스템'이 도입된다.
북제주군은 18일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근무제을 앞두고 전자결재 원격근무시스템을 구축, 내달부터 한 달 동안 간부공무원과 도서지역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1단계 시범운영한다.
이어 7월부터는 6급 공무원들도 참여하는 2단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민원담당 공무원들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북군은 수작업으로 관리되고 있는 근무상황부와 출장신청서 등 30여종의 수기대장도 상반기내에 전산화과정을 밟고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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