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단ㆍ합창단 '좁은 門'
교향악단ㆍ합창단 '좁은 門'
  • 김은정 기자
  • 승인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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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5명 모집에 23명 응시
제주시립예술단원 모집에 도.내외에서 많은 응시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40여곳의 교향악단 가운데 전국 5위 이내에 드는 교향악단의 경우 많은 인원이 몰려 '유명세'를 실감했다.

제주시는 19일 지난연말이후 외국 유학과 결혼 등으로 공석이 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시향 및 합창 단원을 모집한 결과 5명 정원에 23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명을 뽑는 교향악단에 13명이, 모집인원이 3명인 합창단에 10명이 각각 응시했다.

다른 지방에서도 8명이 원서를 냈다.

제주시는 이날 최종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고득점자 순으로 5명을 선발했다.

이번 단원 충원으로 교향악단은 65명, 합창단은 46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선발된 신입단원은 교향악단 고채원(바이올린.제주시) 박소영(첼로.서울), 합창단은 문순배(테너.제주시) 이덕정(테너.익산) 전영환(베이스. 제주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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